정세균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민주당·바른미래당·대안신당·정의당·민주평화당) 공조를 통해 표결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본회의에 상정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이날 표결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남은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과 유치원 3법 상정 및 처리까지 추진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모든 법안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치원 3법을 놓고 이견이 있어 이날 표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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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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