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8℃

  • 춘천 2℃

  • 강릉 6℃

  • 청주 5℃

  • 수원 7℃

  • 안동 3℃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5℃

  • 전주 4℃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1℃

  • 제주 15℃

윤석헌 금감원장 “‘DLF 제재심’ 결과 존중할 것···2월말까지 인사 완료”

윤석헌 금감원장 “‘DLF 제재심’ 결과 존중할 것···2월말까지 인사 완료”

등록 2020.01.14 15:40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판매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의 결론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4일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 대응 시스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16일 제재심에서 논의되는 것에 대해 잘 경청하고 결과를 존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30일에도 제재심이 열리느냐는 질문엔 “논의가 진행되는 것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원장은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논란을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대해 금감원이 대책 발표를 할 것인지를 놓고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일축했다.

이밖에 금감원 인사와 관련해선 “조만간 조직개편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빠르면 월말, 늦어도 다음달말까진 모든 것을 다 끝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원장 인사는 (시점 등을)확실하게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