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규모 이동 예상···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전남농협에 따르면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 증가됨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주요 축산시설 일제 소독과 대국민 방역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일제 소독은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120여대를 총 동원하여 축산농장, 밀집사육지역,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지난 17일 AI 방역을 위해 생석회 1,500포를 긴급 지원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귀성객과 여행객이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시고, 해외 여행객은 햄·소세지를 비롯한 축산물 국내 반입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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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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