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 민통선 안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ASF 확진은 총 105건으로, 파주만 40건이 됐다.
이번 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이 산자락에서 야간에 포획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뒤 현장을 소독하고 멧돼지를 사살한 후 매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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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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