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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DS부문 영업익 3조6600억···전년비 57%↓

삼성전자, 4분기 DS부문 영업익 3조6600억···전년비 57%↓

등록 2020.01.30 09:25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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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매출 16조7900억···10%↓DP 매출 8조500억···12%↓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DP)을 합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3조45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조4500억원, 디스플레이 패널 2200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DS부문 매출액은 24조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반도체 매출은 16조7900억원, 디스플레이 패널은 8조500억원으로 각각 10%, 12% 줄었다.

삼성전자는 4분기 메모리 반도체는 5G 영향 등에 따른 주요 응용처의 수요 확대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D랩은 서버 및 모바일 중심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고 10나노급 공정전환 확대를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지속했다는 평가다. 낸드는 5세대 V낸드 전환 확대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비메모리 시스템LSI는 모바일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줄었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5G 칩, 고화소 이미지센서, 중국의 HPC 칩 수요가 증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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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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