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건강한 노후 활동 지원 확대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2%와 26%로 해마다 점차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90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기준 모두 1,453명으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독거 어르신 비율도 30%를 웃돌고 있다. 복지, 교통,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상태”라고 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르신은 사회를 일군 공로자이고, 경험과 지혜를 가진 분이며, 미래의 우리 모습이기도 하다. 어르신이 존중받고, 노후가 안심될 수 있는 행복한 백세인생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르신 일자리를 두 배로 확대하고, 일자리 수당을 인상해 생활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을 노인 일자리 나눔 공간으로 활용토록 공동작업장을 대폭 확대해서 효율적인 여가선용과 소득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강을 위해 병원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는 마을주치의 제도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특화 개편됨에 따라 수행기관을 늘리고, 치매 전주기 서비스 제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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