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의
박물관 대학은 특정 주제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대중 강좌와 현장 답사로 이뤄지는 박물관 대표 인문학 교양프로그램이다.
강의 일정은 국내 답사 1회를 포함해 총 12회로 운영된다. 강의 기간은 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2020학년도 강좌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동남아시아에 대해 “동남아, 새로운 가치를 탐하다”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동남아시아는 최근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낯선 면이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동남아 국가들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현대사회에서 새롭게 주목되는 동남아의 가치를 전문 강사들을 모시고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한정훈 목포대 박물관장은 “목포대 박물관 대학이 지역민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주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에게는 예정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박물관에서 추진 중인 사회교육프로그램 혜택을 우선하여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60명에 한해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한 학기 수강료는 1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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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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