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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도에 국립종합병원 건립돼야"...`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필요

인천시 "영종도에 국립종합병원 건립돼야"...`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필요

등록 2020.02.14 00:26

수정 2020.02.14 00:2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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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책협의회 가져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정책협의회에서 윤관석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정책협의회에서 윤관석 시당위원장 및 국회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영종도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 등 국립종합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외의 주요 공항도시는 공항에서 10km 이내 지역에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감염병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천 영종도에는 종합병원이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다.

시는 현재 9만명인 영종도 인구가 중장기적으로 19만명으로 늘고 유동인구도 28만명에서 40만명 규모로 증가하는 등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종합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중구 운남동 1606의 3 일대 10만5천㎡ 터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연구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권에는 영종도 종합병원 건립 당위성을 계속 알릴 방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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