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책협의회 가져
해외의 주요 공항도시는 공항에서 10km 이내 지역에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감염병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천 영종도에는 종합병원이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다.
시는 현재 9만명인 영종도 인구가 중장기적으로 19만명으로 늘고 유동인구도 28만명에서 40만명 규모로 증가하는 등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종합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중구 운남동 1606의 3 일대 10만5천㎡ 터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연구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권에는 영종도 종합병원 건립 당위성을 계속 알릴 방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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