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는 “대주주인 김수하 대표의 경영권 지분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각협상자로 지목된 일본의 DJK그룹은 유럽 진출을 위한 사업 파트너사일 뿐, 매각에 대한 논의는 검토 조차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장에선 씨아이에스의 경영권 매각설이 돌며 주가가 급등했다. 올초 262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지난 13일 4565원에 마감했다. 한달여만에 주가가 74.2% 급등한 것이다.
회사 측은 “근거없는 매각설로 인해 투자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회사 업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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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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