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경제에 기반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국 비전` 제시
정 사무총장은 “핵심은 재생에너지경제”라며 “탄소배출경제시스템을 신속하게 재생에너지경제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선도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재생에너지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이끌 적임자는 재생에너지경제 조력자인 정우식”이라며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우식 사무총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이준신 회장은 추천사에서 “정 사무총장이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국회로 들어가 에너지전환을 위해 뛰어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재발협의 공식 지지를 받는 정 사무총장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 분야 이외 종교계의 지지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종교연합 공동대표,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정 사무총장은 오랜 종교계 활동을 기반으로 다문화 시대, 종교간 대화를 통한 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므로 이 청년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서벤처기업위원회), 허윤정 서울시장 특보, 이동기 속초고양양양 지역구 예비후보, 정연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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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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