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장으로써 치프커미셔너를 비롯한 지구 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감회가 크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원지구 연합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가사회와 세계평화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교,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스카우트와 같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혜영 부의장은 “올해에는 컵스카우트 하이킹, 가족캠프, 캠버리 등 지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안 부의장은 경기북부연맹장인 김원기 부의장,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과 함께 한국스카우트 홍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스카우트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장을 비롯해 지구연합회장과 치프커미셔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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