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윤종원 행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과도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경영에 여러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은행은 이미 사외이사 4명 가운데 한 명이 노동운동 전문가”라면서 “나름대로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종원 행장은 기업은행 노조와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행장은 “공기업 개혁 방향과 배치되는 부분이 없다”면서 “선을 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