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삼포항의 △마을회관 신축 △프리마켓 가판대 및 수변공원 조성 △해상 낚시터 데크 조성, 안성항의 △가동식 물양장 설치 △해양레져시설 및 지원시설 설치 △수변공원 조성, 진동항의 △부유식 물양장 설치 △간이 미더덕 판매장 △갯벌체험장 조성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위수탁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협업해 낙후된 어업일터환경 개선은 물론, 어촌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며 “삼포·안성·진동항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2020년도 시정 목표를 경제 대도약과 사람 중심 대혁신의 해로 선포한 만큼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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