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범 설치되는 살균 청소기는 액상도포로 1차 청소 및 살균을 하고 UV LED 투과로 2차 살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앞으로 3개월간의 시범설치 기간을 통해 위생과 안전 부분의 효과 검증을 거쳐 추후 확대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직접 접촉이 많은 발매기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균 청소기 시범설치와 같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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