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연기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결정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개 시험장에서 2,349명이 응시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를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결정됐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도 고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험 연기 내용을 교육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험장인 간재울중학교가 마전중학교로 변경됐으니 수험번호가 3001번부터 3495번인 응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험과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행정정보-시험정보-시험 공고의 변경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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