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와 전주시는 소방 헬기 4대와 소방차, 화재 진압 인력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4대와 소방차 8대를 비롯해 산림진화요원 및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힘을 쓰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완산칠봉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자칫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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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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