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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코로나19 진정 후 가고픈 신혼여행지 베스트3, 몰디브·모리셔스·칸쿤”

팜투어 “코로나19 진정 후 가고픈 신혼여행지 베스트3, 몰디브·모리셔스·칸쿤”

등록 2020.03.25 22:32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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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박람회 방문 50쌍 대상 가을 신혼여행 설문조사 안전한 휴양섬 선호 우위 차지

팜투어 제공팜투어 제공

올 가을 허니문시즌에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3곳으로 전통적인 인기신혼여행지인 몰디브와 모리셔스, 칸쿤이 꼽혔다.

팜투어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허니문박람회 방문 고객 50쌍을 대상으로 신혼여행지 베스트3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39쌍이 몰디브, 28쌍이 칸쿤, 27쌍이 모리셔스를 선정했다. 이어 발리(24쌍), 하와이(19쌍), 유럽(19쌍)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바뀌었는데 비교적 안전 지역인 몰디브, 모리셔스, 칸쿤 등이 우위에 올라섰다”며 “올 가을 신혼여행 시즌에는 모리셔스와 안심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칸쿤, 몰디브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경우 이 지역 항공과 리조트 요금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 허니문 수요가 폭증할 경우 항공좌석 및 리조트 객실 공급량도 부족해 예기치 못한 곤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서둘러 가을 신혼여행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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