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주지구에 △은모래 해양레저 스테이션 건립 △은모래 페이 안내소 조성 △은모래 천연 해수풀장 조성 △은모래 캠핑장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장포항에는 △물량장 확장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장 △다이버 체험장 조성 △힐링해수찜질장을 조성한다.
지족항에는 △죽방렴 선셋(Sunset)다기능센터 조성 △어항 마을공동창고 개축 △빈점포 활용 활성화 거점점포 조성 △마을중심도로 복고풍 간판 개선사업 △포장마차(야간酒車)조성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협업해 2022년까지 국비 159억원을 포함한 2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사업, 각 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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