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보수]이우현 OCI 부회장, 작년 15억6619만원

백우석 회장, 작년 15억3689만원 지급

뉴스웨이 DB.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 15억6619만원을 수령했다.

OCI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7억1935만원, 상여 8억원, 기타 근로소득 4684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급여의 경우 기본급은 6억3683만원이다. 보상위원회는 담당직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일(2019년 3월26일)을 기준으로 연간 기본급을 6억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변경했다.

식대수당 60만원과 세액보전 7153만원, 포상급 33만3000원, 자녀학자금지원 1006만원 등이 지급됐다.

상여는 직무발명보상규정에 따라 회사의 사업·기술, 노하우, 영업비밀보호 등에 기여·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업무용차량지원금액 중 1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한편, 백우석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총 15억3689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316만원, 상여 8억원, 기타 근로소득 3373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