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사양·높은 연료효율·편안한 주행감고객 요구 맞춰 적재중량 커스터마이징 가능기존 모델 대비 최대 10%의 연료효율 개선
뉴 데일리는 국내 시장에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섀시 캡 타입 5500만원부터 6140만원이며 ▲밴 타입 6300만원부터 7550만원이다.
2020년형 뉴 데일리는 ▲첨단 안전/편의사양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진 주행감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가능한 운송솔루션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 ▲동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이고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내구성 및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이 특징이다.
뉴 데일리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해 어떠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시내 주행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기능들 덕에 멀티태스킹과 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한다.
또 새로운 ▲풀 LED 헤드램프는 보다 강한 빔과 넓어진 조사각을 통해 가시성 및 장애물 인지율을 이전 모델 대비 15%까지 끌어올려 저조도 상황에서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시티 모드(City Mode)는 파워 스티어링 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조향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최대 70%까지 줄여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최고의 주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데일리는 3.0리터 F1C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반응과 효율성이 개선된 전자제어 가변식 터보차저와 신형 220A(12V) 교류발전기가 더해져 연료효율성을 3.5%까지 끌어올렸다.
데일리 모델 전용 하이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200밀리 초 이내의 매끄러운 기어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폭넓은 기어비가 엔진이 최적의 기어로 작동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성능과 연비 모두를 향상시켜준다.
뉴 데일리는 고효율 시스템과 디자인 개선, 부품의 내구성 강화를 기반으로 최대 10%에 이르는 연료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은 낮추고 지속가능한 수익성은 높여준다.
이전 모델 대비 더 넓어진 프론트 그릴은 세련된 인상과 함께, 엔진과 라디에이터를 보호하면서 통기성은 개선됐다. 또한, 핫 스탬핑 공정으로 제작돼 견고하면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오직 데일리 만을 위해 개발된 미쉐린 A클래스 슈퍼에코 타이어 및 알루미늄 휠은 미려함에 더한 경량화 설계로 최적화된 연료소모 및 적재량 증가를 지원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는 201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과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뉴 데일리는 고객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만큼 최상의 운행조건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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