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직원은 품질 검사 담당 부서 소속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부서가 있는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작업과 함께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격리 조치했다.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삼성 직원을 105명으로 파악했으며 이 중 42명을 격리하고 나머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단 생산라인은 확진자와 관련이 없는 만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확진자는 지난 6일까지 공장에 출근해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추가 감염을 우려,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에게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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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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