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개발과 제조 분야 직원들은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분야 등으로 전환 배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아산사업장에서 대형사업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설명회를 열었다. 고객사와 협력사에도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는 QD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업계에선 QD디스플레이가 LG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같은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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