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파라솔100’ 출시

사진=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라솔100’은 금리를 낮추고 기간은 늘린 신용대출 상품이다. 일반 직장인과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쉽지 않은 프리랜서가 이용할 수 있다. 소득이 연간 기준 2100만원(월 175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최저 연 5.8%에서 최고 17.4%이며, 가중 평균금리는 약 16%다. 대출 한도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이다.

대출 상담과 신청은 지점 방문 없이 JT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대출한도 조회는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꾸준히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도움 될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