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 특강’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JT저축은행이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에는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 정우 팀장이 금융감독원 등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전략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
더불어 지난해 취업 특강 시 1대1 자기소개 첨삭을 희망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강 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고려하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 11월 지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DAY)’를 실시한 바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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