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여파···매출은 2월 대비 1.3% 줄어
2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3월 국내 면세점 방문객은 총 58만7879명으로 직전 달인 2월 방문객 175만4천여명보다 66.4% 줄었다. 3월에 내국인은 32만5736명 면세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외국인은 26만2143명 국내 면세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내 면세점 방문객은 2월에도 1월보다 54% 줄었다.
3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항공편 운항 중단이 잇따르면서 이처럼 더욱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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