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의 공공클라우드(KPaaS-TA플랫폼)를 이용하면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플랫폼 위에 빠르고 손쉽게 서비스(SaaS)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공클라우드 특성상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급하면 돼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기존 배달앱들의 독·과점 지위를 견제하기 위해 지자체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수십여 곳의 지자체들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는 코스콤 사내벤처 ‘(주)미식의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6월 출시를 목표로 관악구 전용 공공배달앱을 준비 중이다. 컨소시엄은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지역화폐와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서비스는 향후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늘어날 공공서비스 등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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