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전창근 감독과 배우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영상편지를 통해 제작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황정음은 육성재에게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했는데 바로 입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됐다. 건강한 모습으로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쌍갑포차' 본방 사수 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준혁 역시 육성재에게 "성재야 밥 잘 먹어라. 선임들 말 잘 듣고, 후임들 잘 다스렸으면 한다. 금방 끝날 거고, 시간 금방 간다. 빨리 나와서 술 한 잔 하자"고 응원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