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축하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5월 28일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2014년 이원화됐던 경기보육이 오늘 이임하시는 김경숙·김옥향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남다른 사명감과 결단을 통해 2019년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하나로 통합하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최효숙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보육현장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경기도의회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경기도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2018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시작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주최하는 명실상부한 민의수렴의 창구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31개 시·군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도민의 민의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영 부의장,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수상
“1,370만 도민의 민의가 경기도정에 반영되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5월 28일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우수의정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부의장은 31개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관철시키고 청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구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부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은 엄중한 시기에 이와 같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과 법안개정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1,370만 경기도민의 민의가 오롯이 경기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경기도가 그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경기도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공동체를 통한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골목상권을 지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아가 1,370만 도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수원 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건립, 수원남부소방서 개청, 무상 급식·교복·교육, 누리과정과 같은 다양한 교육현안 해결 등 그 동안 이뤄낸 모든 성과들은 1,370만 경기도민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남은 임기동안 망포체육공원과 망포복합체육센터 건립, 영통동 영흥공원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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