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개 복지관에 250만원씩 총 1000만원 전달···취약계층 마스크구입에 사용
작년 12월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은 2020년 6월 현재까지 신규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민이 감염 예방에 적극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자 중랑지사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하고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인근 4개의 지역복지관에 전달하기로 하고, 이날 대표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취약계층이나 저소득 가정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적인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다”면서 “이번 마스크 지급으로 중랑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확산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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