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동성 확보 최선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중간배당 1000원, 결산배당은 3000원을 각각 지급한 바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은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을 진행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또 당초 3년(2019~2021년) 매입금액 1조원 중 3분의 1규모를 올해 매입할 예정이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검토하기도 계획은 수정했다.
현대모비스는 3년간 현금 사용 계획으로 경쟁력 확보 투자에 4조원, 미래성장 인수합병 등에 3조~4조원을 책정했다.
1년 차인 지난해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1조3000억원, 인수합병(M&A) 등에는 5000억원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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