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업·예술·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 발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학연금은 4명의 재능 있는 지역아동에게 3년간 총 43,65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공단의 이번 장학지원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사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역의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사공동장학금 전달로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공단의 기금운용 역량을 활용한 금융·경제 교육기부로 지역 금융인재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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