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KR, 마켓 넓히고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연장···BKRW로 거래 시 적용

사진=바이낸스KR 제공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은 7월 내 추가 마켓을 열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일부 오더북을 공유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낸스KR은 신규 개설하는 마켓을 각각 별도 탭으로 구분해 거래소 이용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바이낸스에 상장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오더북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더북이 공유하는 코인 리스트는 추후 마켓 오픈과 함께 순차 공개한다. 신규 거래 지원 코인 중에선 그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지만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 접근하기 어려웠던 코인들을 일부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이낸스KR은 거래소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연장한다. 수수료 혜택은 거래량·횟수와 무관하게 바이낸스KR 회원 가입 후 본인인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한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7월에는 추가 마켓 오픈과 오더북 공유를 통한 새로운 코인 거래 지원, 수수료 무료 혜택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며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