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에 맞춤형 멘토링 통한 생활혁신형 아이템 및 창업자 발굴
‘부안군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생활주변의 틈새시장에서 혁신 사업아이템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의 발굴과 성공을 위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부안군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창업세무/상권분석, ▲브랜드 네이밍, ▲sns마케팅, ▲창업과 특허, ▲소상공인 회계 등 창업 관련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은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초기사업비 4,100만원 규모로 1인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창업자가 희망하는 업종과 관련된 전문가와 멘토·멘티를 매칭해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여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부안군민들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이후에도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창업·창직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부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이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주기전대학은 최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지역 내 청년 및 재학생들에게 취·창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전주지역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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