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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정현복 광양시장,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등록 2020.07.14 16:51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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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복구 및 책임 있는 현장 행정으로 재해 피해 최소화 당부

정현복 광양시장이 14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진상면 내금마을 법면 붕괴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정현복 광양시장이 14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진상면 내금마을 법면 붕괴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진상면 내금마을(국지도 58호선) 법면 붕괴현장 등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발생한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복구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난행정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이다”며, “책임 있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후 집중호우 시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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