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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테말라서 입국한 30대 男 `코로나19` 확진···누적 370명 外

인천시, 과테말라서 입국한 30대 男 `코로나19` 확진···누적 370명 外

등록 2020.07.18 13:37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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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는 과테말라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강화군에 거주하는 A(30)씨는 지난 10일 과테말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강화군보건소 검체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A씨는 지난 16일 고열 증상을 보였고 강화군보건소가 17일 2차 출장 검체검사를 벌인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강화했다. 이로써 인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70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수돗물 유충 17마리 추가 발견···발생 추이는 감소세

인천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유충 민원 신고가 104건 접수돼 현장 조사를 시행한 결과 서구 16곳, 영종도 1곳 등 17곳에서 유충이 추가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유충 관련 민원이 처음 발생한 이후 누적 신고 건수는 357건, 유충 발견 건수는 128건으로 늘어났다.

유충 발견 건수는 지난 15일 55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6일 21건, 17일 17건으로 감소 추세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는 정수장·배수지 청소를 강화하고 하루 20t에 가까운 물을 방류하며 수질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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