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23일 취업 활성화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 개최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과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김태현)는 지난 22일 전주기전대학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기전대학에서 조희천 총장과 군산상업고등학교 김태현 교장, 양 기관 실무자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창업, 군부사관 관련 프로그램 제공 및 성과공유, 1:1 멘토-멘티제를 운영해 학생들과의 교육 연계성 향상, 학과관련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산상업고등학교의 경우 이번에 부사관과, 창업과를 신설해 전주기전대학이 보유한 교육프로그램, 기자재, 실습실 등과의 활용이 가능해 전주기전대학과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향후 군부사관, 고졸 창업자를 배출하고 교육발전 및 혁신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산상업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하여 우수 인재 양성과 전라북도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전략수립을 위한 ‘교수와의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 28개과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5회에 걸쳐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된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기전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에 따른 적극적 진로·취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유사계열별 교수들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의견청취를 통해 취업률 향상과 현장실무역량 강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개발·지원에도 각각의 학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간담회 내용은 △학과 및 대학실정에 맞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향 △대학일자리센터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 활용 방안 △계열별 취업전담교수협의체 구성 논의 등이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구심점으로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면에 나서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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