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시 직원이 아닌 시청 본청 11층에서 근무하는 자문위원이다. 확진자는 최근 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으며 당시 회의에는 10명 내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11층을 폐쇄했으며 11층 직원들을 귀가시키는 한편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지침을 내렸다.
시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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