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센터는 학교 현장에서의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단위의 대응과 행동전략을 논의하고자 포럼을 열었다.
1부 발표는 ▲이가연 신목중학교 학생의 `인생벳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친구들` ▲한현화 신서고등학교 Wee 클래스 상담사의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토토 사장이라네요` ▲박애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부장의 `도박문제 없는 Green School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경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2부 토론에서는 ‘청소년의 도박문제에 대한 대응과 행동 변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주소연 언주중학교 교장,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민선 아이건강국민연대 이사, 황채영 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이사가 토론을 벌였다.
이홍식 원장은 “센터는 기관 내 청소년사업팀을 전담팀으로 두어 학교 현장에서의 도박문제를 되짚어 보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교사, 상담사, 관계기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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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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