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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카드뉴스]‘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등록 2020.10.11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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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에 감기까지···’ 체온, 제대로 측정하려면 기사의 사진

코로나19에 기온까지 떨어지며 꺼낼 일이 두 배는 많아진 체온계. 집마다 가져야 할 필수품이 된 지 오래지요. 하지만 종류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엉터리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피부적외선체온계는 적외선 센서로 이마·관자놀이의 표면 온도를 재는 비접촉 방식인데요. 피부에 땀이 나거나 물기가 있으면 체온이 낮게 나올 수 있으니 건조한 상태에서 3~5cm 거리를 두고 측정해야 합니다.

귀 안쪽 온도를 재는 접촉식 측정기로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귀적외선체온계. 적외선 센서가 고막이 아닌 귀 벽을 향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니 측정 시 귀를 살짝 잡아당겨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겨드랑이와 입안 체온을 재는 전자체온계도 가정에서 많이 쓰는데요. 입안을 잴 때는 측정 부분을 혀 밑에 넣은 후 입을 꼭 다물고, 겨드랑이는 땀을 닦은 후 움푹 파인 곳에 측정 부분을 두고 팔로 잘 눌러야 합니다.

체온계 종류와 상관없이 공통적인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차가 큰 날에는 체온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실내에 들어와 20~30분이 지난 후 2회 이상 반복 측정하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운동·목욕·음식물 섭취·외부활동 후에는 신진대사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30분은 휴식한 뒤 측정하는 게 바람직. 마지막으로 체온계의 배터리가 충분하지 않을 때도 결과가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는 점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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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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