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튜브 ‘광양문화예술회관’ 채널 실시간 생중계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50%를 포함한 사업비 총 2,100만 원이 소요된다.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은 1985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감성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17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무수히 많은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유튜브 ‘광양문화예술회관’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미처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11월 4일까지 무료 상영한다.
이기섭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무용수들의 익살스러운 안무와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나라를 여행하는 기쁨을 선물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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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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