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 분양특화설계·교통호재·쾌적한 업무환경 3박자 갖춰
SGC이테크건설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위치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를 현재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551m² 규모로 △공장(제조형, 업무형) 385호실 △기숙사 204호실 △상업시설 192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1350억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한양증권 특수IB센터가 주관한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대전 최대 규모 신도시로 평가받는 도안신도시 내에 입주한다.
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호남고속도로 도안 IC 신설(예정) 등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주변에 갑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업무환경도 마련됐다.
여기에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최첨단 특화설계와 함께 넉넉한 주차공간(795대),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설계를 반영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8번지에 위치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한편,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 강자로 주거브랜드 ‘더리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 소재 열병합 발전소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투자 부문과 3자 합병을 통해 ‘SGC에너지’를 공식 출범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2020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53위(6746억)보다 11계단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서울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수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천안아산역 더리브’,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 분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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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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