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이날 곡성공장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장 가동 중지를 방역당국과 협의했다.
이후 보건당국이 확진 판정을 내린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오후, 야간 근무조에 대해 휴업 조처를 내렸다.
또 공장 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며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야간 근무조와 다음 날 아침 근무조가 교대하는 시점에 공장을 재가동할지를 방역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기존 확진자인 협력업체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확진자들은 조기축구 시합 후 식사 모임에서 전파된 광주 고향맛집 관련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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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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