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투표서 45%만 찬성
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조합원 7364명이 참여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의 찬성률이 4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만 가결된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투표 참여 조합원 중 3322명이 찬성하고 3965명(53.8%)은 반대했다. 77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노조는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라 추후 사측과 추가 교섭이나 재투표를 진행할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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