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인전 전시 부문에서 15팀이 출전해 대상(3팀), 금상(9팀), 은상(2팀), 동상(1팀) 등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Dry Cell’ 팀의 1학년 김지원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동기들과 함께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됐다”며 “준비하는 기간이 헛되지 않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과장 최영심 교수는 “경연대회에서 전시 부문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학생들에게 고맙고 모든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열심히 노력해줘 학과 및 학생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요리경연대회에 대해 학과에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는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심판들과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요리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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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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