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올해 마지막날 ‘제야의 종’ 안울린다···67년만에 행사 취소

올해 마지막날 ‘제야의 종’ 안울린다···67년만에 행사 취소

등록 2020.12.06 14:28

김정훈

  기자

공유

2020년 1월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0년 1월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년 열리던 새해를 맞이하는 서울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이달 31일 열리지 않는다고 서울시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연례행사가 열리지 않는 것은 1953년 시작된 후 67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제야의 종 행사 일정을 잡지 않기로 했다.

시는 또 해가 바뀌는 자정 전후에 광화문 일대에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인파가 운집할 가능성을 우려해 대책을 검토 중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