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UCC 공모전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로의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수원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총 14팀(47명)의 많은 학생이 의미 있는 작품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원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현유진 학생이 대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스피치과(지도교수 최상식) 현유진 학생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함께 참여한 학과 동기들과 대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을 좀 더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인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스피치과 최상식 학과장은 “우수한 여성 전문 인재를 양성해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1인 방송부터 TV 방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송 전문가, 스피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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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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