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상황 감안 승진자 총 6명
삼성중공업은 이날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 강영규 ENI Coral PD 및 안평근 생산1담당 등 전무 2명과 상무 3명 등 총 6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임원 규모는 50명 내외로, 지난해도 인사 규모는 8명 수준이었다.
삼성중공업은 조만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소규모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성중공업 임원인사 명단이다.
◇부사장(1명)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전무(2명)
▲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상무(3명)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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