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신임대표는 1961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8년 CJ에 입사해 CJ주식회사 인사팀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식품사업부문장, 식품사업부문 대표,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지내며 비비고 브랜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해왔다. 또한 가정간편식 등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CJ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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