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8일부터 1달 간 국민의 전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내년 1월16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WHO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및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입국굼지 및 제한,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의 여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감안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 이동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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