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는 이날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해 일반 국민들에게 평등하게 방청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22일 오후 청사 1층 청심홀에서 정 교수 사건의 선고 공판 방청권을 추첨한다고 밝혔다.
선고공판은 추첨 이틑날인 2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311호 중법정에서 열린다.
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계 법정도 운영키로 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모권을 작성, 제출해야 한다. 일반 방청객에게 배정된 좌석은 재판이 열리는 311호 중법정에 13석, 중계 법정인 424호 소법정에 7석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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